고양이한테 물렸을때 병원에 바로 가야할까요?

고양이에게 물렸어요! 병원에 가야하나요?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이 난리가났습니다

어디서 데리고왔는지 고양이 한 마리를 둘러싸고 난리가 났어요

아직 어려보이는 고양이는 갑자기 아이들에게 둘러싸이자

순식간에 안고있던 아이의 손가락을 꽉 깨물어 버립니다

아이가 놀라 크게 울지만 상처는 깊지 않아보이는데 병원을 가야하나요?

아니면 떠도는 민간요법으로 지내도 괜찮을까요?

 

동물교상(물림) 과 감염

 

해마다 미국에서는 3백만의 동물 교상이 발생합니다.

개가 가장 흔한 동물 교상이고(90%), 고양이 교상이 5%를 차지합니다.

2%이상이 설치류, 토끼, 족제비, 농장동물, 원숭이, 파충류들입니다.

 

손에서 가장 흔히 일어나는 동물교상은 5살에서 14살 사이 어린아이의 손에서

일어납니다. 여성들은 고양이에 의해서 더 빈번하게 물리고 남성들은

개에 의해서 더 빈번히 물립니다.

 

모든 동물에게 대한 물림(교상)이 일어났을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바로 감염입니다.

미국에서 1%의 개에 의한 물림(교상)과 6%의 고양이에 의한 물림(교상)은

입원을 요합니다.

 

 

 

즉시이루어지고 적절하게 대응한 치료로 인해 예후는 대개 매우 좋습니다.

광견병은 동물교상(물림)에 의해 야기되어지는 극도로 드문, 하지만 치명적인

감염입니다. 세계의 나머지 나라들과는 달리 미국에서 박쥐, 스컹크, 너구리,

여우같은 야생 동물들은 광견병 감염의 90%이상을 퍼뜨립니다.

(여행시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만약 물린곳이 종창, 발적, 따뜻함(열감), 24시간이상의 지속적인 동통(통증)

물린 상처에서 고름이 나고있거나 팔이나 전완부로 확산된 적선, 팔꿈치 주위나

겨드랑이 안쪽으로의 림프절 종대, 움직임 소실, 손이나 손가락 끝에서의

감각의 소실, 열, 권태감, 야간 발한, 또는 분노를 야기한다면 응급치료를

즉시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 갈때에 필요한 정보(HISTORY)

 

동물의 유형과 상태- 동물의 종류, 건강상태, 광견병백신 접종여부, 행동등)

시간과 사건발생의 위치

물렸을 때의 상태

이전의 병원치료와 동물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알아가야 합니다

또한 본인의 백신이력과 파상풍유무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만약 감염된 교상이 오랫동안 치료받지 않고 계속된다면 병원에서 받아야할

검사로는 x-ray검사도 있습니다. 이유는 혹 부러졌을 지도 모를 동물의

치아의 파편이나 물린 사람의 관절과 뼈에 손상을 밝히기 위함입니다

 

인간교상(사람에게 물렸어요)

 

교상중에는 인간교상(사람에게 물림)도 있습니다

 사실 인간교상에 의한 상처는 매우 많은 농도의 세균을 가지고 있어서

감염에 걸릴 위험성이 높습니다.

감염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퍼지기 때문에 합병증의 유발도 높기때문에

빠른 치료를 해야합니다.

 

사람에게 물리는 경우는 대게 싸움에 의해서 생기게 되는데

사람의 주먹이 다른 사람의 입을 가격할 때 발생합니다.

피부가 찢어진 후에 세균은 손가락관절과 피부조직으로 퍼져나가

치료가 안 된 상태로 남아있게 되면 관절을 파괴할 지도 모를 깊은 감염을

일으키지도 합니다.

싸움이 일어나고 상처를 입히거나 입었을때, 자신이 어느 상황이든

병원을 찾아 빠른진단, 항생제 처방, 감염된 부위를 소독하고 씻어내는 치료를

꼭 받아야 하겠습니다.

 

 

동물에게 물리는 것은 보통으로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입니다.

특히 아이가 개나 고양이등에게 물렸을 경우 되도 록 동물의 상태와 주인여부

생활환경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처가 깊지 않더라도 빠른 시간내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교상(물림)으로 부터 잠재력이 있는 문제들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교상으로 부터의 감염은 경한 불편감에서 생명에 지장을 주는 합병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뇨나 HIV등과같은 면역력 결핍상태에서 동물에게 물렸다면

더더욱 적절하고 치밀한 정보로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