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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근육통에 시달려요. 소염 진통제를 복용중이 였는데 감기 기운까지 있는지 두통에 목까지 칼칼해서 '종합감기약'까지 써서 먹고 있습니다.

날씨가 넘 덥고 힘든지 소화까지 잘 되지를 않아 어젠 병원에서 위장장애 처방약까지 처방 받았어요

한가지를 끊자마자 다른 증상으로 다른 약을 바로 이어서 먹게되고 심지어 먹는 약에 복합적으로 약을 더 먹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만큼 우리들은 매우 바쁘고 피곤하고 지친 하루를 살아가고 있기도 한데요. 느껴지는 몸의 증상과 통증을 그냥 달래가며 편히 쉴수조차

없는 현실의 우리들의 실정이기도 해요.

 

그래서 우리는 약을 삼키다가 잠시 생각 합니다.

▶혹시 내가 너무 많은 약을 먹고 있지는 않나?

▶이 약의 부작용은 뭘까?

▶약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약에는 크고 작은 부작용이 따라요.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는다는 말 처럼 우리 몸에서 작용하여 약효를 나타낸다는 것은 그만큼의 부작용이 따른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치명적이고 심각한 부작용은 대부분 아주 드물게 발생하지만 누구에게 이런 부작용이 나타날지 예측할수 없기에

전문가들은 약을 줄 때마다 부작용에 대해 늘 경고해야 해요.

 

'질병치료'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약 부작용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하기 보다는

약을 꼭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도록 설명해 주어야 겠죠.

그래서 일부러 약의 부작용을 감추거나 축소해서 알려주고 있다는 의심을 우리는 간혹 품게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굳이 듣기에도 불편한 약의 부작용을 말해줄때의 가장 큰 이유는 '복약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게

사용해야 하는 '약' 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환자의 안전'을 위함 이랍니다.

 

 약물 부작용에 대하 공포나 거부감을 갖기보다 이상반응이 나타날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가 중요해요!

 

 

▶안전한 약 사용을 위한 복약수칙◀

적절한 약효를 얻고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몇가지 수칙을 배워봐요

1.약효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과 함께 복용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약을 먹을 때는 우유나 커피, 콜라, 주스 등과 함께 약을 먹으면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어요.

2.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시면 속이 불편하지 않다.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시면 약이 위장벽을 직접 자극해 속이 쓰리거나 불편해 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알약이 식도를 통과해 위장에 도달하기 까지 필요한 물의 양은 큰 컵으로 한 잔 <240cc>정도예요)

3.약을 먹고 나서 바로 눕지 않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복용 후 절대 눕지 말아야 하는 약으로는 골다공증 치료제가 있습니다.

4.증상이 심하다고 약을 2배로 먹느다고 빨리 낫는 것은 아니예요.

모든 약은 독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약이 독이 되느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들 중 하나가 바로 용량 입니다.

5.여러가지 약을 먹을 때는 같이 먹어도 되는 약인지 꼭 확인한다.

-서로 다른 병원에서 청방받은 약이나 일반약을 함께 먹어야 할때는 약물 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해요.

약 궁합이 서로 맞지 않으면 흡수를 방해하거나 특정약의 부작용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알약이 목에 걸리는 느낌이 싫어 함부로 쪼개거나 갈면 안된다.

-약 성분이 조금씩 방출하게 만들어진 알약의 경우 약 성분이 조금씩 방출하게 만들어진 알약의 경우

약 성분이 한꺼번에 왕창 나오게 되어 부작용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요.

7.모든 약은 무조건 식후 30분에 먹는게 아니다.

8.증상이 나아졌다고 마음대로 복용을 중단하면 안된다.

 

부작용을 줄인 좋은 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지만 부작용이 전혀없는 100% 안전한 약은 세상에 없다고 할 수 있어요.

약 복용시 설명서부터 읽어보는 습관 그리고 전문의사 약사의 처방과 지시대로 따르는 습관 안전한 약 복용 수칙을 지키는 습관으로

도움주는 약! 안전하게 복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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