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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우수성>

친구와 메세지를 주고 받다가도 편지를 쓰다가도 문득 문득 막히고 말죠!! 그것도 매번 말입니다.

ㅜㅜ. 알아두고 외워도 그 때뿐인 '맞춤법' 한글은 참 어려워요.

한글은 그 치밀함과 복잡함이 혀를 내두를 지경이고 그 치밀하고 복잡한 한글을 배우기 또한

쉽다는 것은 한글이 '과학적'이기 때문 입니다.

어떤 외국인이든 대학정도의 학력이면 한 시간 안에 자기 이름을 한글로 배워 쓸수 있다고 합니다.

한글은 따로 외울 필요가 없는 글자이기 때문이래요.

한글의 '자음'이 글자들은 발성 기관이나 그 소리 나는 모습을 가지고 만들었기 때문 입니다.

<예를들어 'ㄱ'은 '기역'혹은 '그'라고 발음 할때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습을 본 떠 만든 글자!!>

'ㅇ'같은 경우는 목구멍의 모습을 본 뜬 것이래요~~

 

 

이것이 한글의 과학성 입니다.

훈민정음에서도 어리석은 사람은 일주일 똑똑한 사람은 하루만에 한글을 깨우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국어교육이 잘못 되어서 그런지.

한글의 자음 기본이 'ㄱ, ㄴ, ㅁ, ㅅ, ㅇ'이 다섯 글자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원리도 이해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ㅎㅎ저역시요..!!)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도 늘 어려운 건가요

세종께서 만드신 원리대로 이해없이 달달 외우기만 해서요ㅠㅠ

<감기가 낳니?라고 물어 보네요>

▶낳다

1.아이를 '낳다'(출산하다)

2.프로젝트가 좋은 결과를 '낳았다'(결과를 이루다)

▶낫다

1.감기와 병은 '낫다' or '나았다'(회복했다)

2.하얀색보다 파란색이 더 '낫다'(더 좋거나 앞서있다)

TIP→ 병이 발병했을 땐 '났다' → '두드러기가 났다

▶사람 뒤어는 '~로서'

  사람 이외의 것이 오면 '~로써'

 

예시) 친구로서 → 친구(사람)

       눈물로써→ 눈물(사람x)

▶'안' '않'을 뺐을 때 말이되면 '안'

  말이 안되면 '않'

예시) 안돼/안좋아/안하니? → '안'을 빼도 말이된다.

       않고/않다/않도록→ '않'을 빼면 말이 안된다.

▶'되' 와 '돼'가 들어갈 자리에

를 넣었을때

가 어울리면 =>

가 어울리면 =>

예시> 안돼→ 안'해'가 어울리니 '돼'

        안되고→ 안 '하'고가 어울리니 '되'

▶'이따가'는 '조금후에'(시간)

  '있다가'는 '머물다가'(공간)

 

예시) 조금 이따 갈게! (조금 후에 가겠다)

       조금 있다 갈게! (이곳에 잠시 머물다 가겠다)

▶'이''히'가 들어갈 자리에

  '하다'를 넣었을때 말이되면 '히' 말이 안되면 '이'

예시> 솔직히, 간편히 →'솔직하다, 간편하다' 말이됨

        틈틈이, 곰곰이 → '틈틈하다, 곰곰하다' 말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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