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림 증상! 원인과 치료방법 꼭 알고 가야해요

<속쓰림 증상 원인과 치료방법>

 

<속쓰림 증상>

간단히 말하면 속쓰림의 증상은 위산과다, 위 점막의 손상으로 위가 쓰리고 아픈현상을 말하는데요

요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겪어봤고 성인 20%정도 만성적으로 겪고 있는 증상입니다.

 

<속쓰림 원인>

불규칙한 식사습관과 자극적인 음식섭취,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생긴 심리적요인이 크며

만성적 속쓰림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으며 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일식적으로 호전 되더라도

시간이 지나 다시 속이쓰린 경우 또다시 약을먹게 되며 약에 내성이 생겨 소위 말하는 약발이 안생기면서

만성적 속쓰림이 되어 버린경우가 많다.

또한 속이 계속 쓰린경우 대표적으로 3가지정도 질병을 의심한다.

<속쓰림 증상의 원인이 되는 질병3가지>

위염, 역류성 식도염, 원할하지 못한 혈액순환

1.위염

보통 체했다. 체끼가 있다라고 표현을 한다.  증상  소화가 안된다.  속이 쓰리고 신물이 난다.  복부의 팽만감이 있다.  복통, 구토, 두통이 있다.

2.역류성 식도염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  증상  가슴이 쓰리다.  가슴이 답답하다.  지속적으로 속이 쓰리다.  신 트림을 한다.  목에 이물질이 걸린듯한 느낌이 든다.  목이 쓰리다.  목소리의 변화가 있다.  가슴통증이 심하다.

3.원할하지 못한 혈액순환

스트레스나 약복용으로 위와 장이 정상적 활동불가  증상  편두통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  체끼가 지속  충혈  안구통증

 

 

<속쓰림 치료방법>

바른생활적인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알고도 지키기 힘들다는게 함정이다.

속쓰림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올바른 식습관 관리법은 필수 이다.

물론 식품에 대한 사람별 반응 정도는 매우 다르므로 식사는 개인의 수용도에 따라 적절하게 계획해서 실천해야 한다.

또한 골고루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위의 과다한 팽창을 방지하기 위해서 과식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속쓰림에 피해야할 음식>

 

커피, 콜라, 홍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고 소화불량을 유발할수 있기에 꼭 피한다. 음식에 고춧가루나 후추가루를 많이 사용한 음식.

<속쓰림에 좋은 음식>

잡곡, 채소, 과일이 좋다. 섬유소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완충제로서의 역할을 하며 위장관 내 담즙산의 농도를 낮추고 위장통과 속도를 줄임으로써 산분비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  생선, 식물성 기름 등에 많이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프로스타 글란린 생성을 통해 위 점막 보호에 도움을 줄수 있다.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상식>

▶속쓰릴때 우유 마시면 좋다?◀

우유는 위산을 희석, 중화 시키고 위점막으로 산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속쓰림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시적이며 실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속쓰릴때 우유를 마시면 약 알칼리성 성분 때문에 일시적으로 쓰린 속을 달래 주기는 하지만 우유속 단백질에 들어있는 카제인을 소화 시키기 위해

위산이 더 많이 분비될뿐 아니라 우유의 대표적 영양소인 칼슘도 위산의 분비를 촉진 시킨다.

따라서 잠시동안은 속 쓰림이 완화 되지만 얼마뒤 다시 위산이 나오게 되면 오히려 속을 더 쓰리게 한다.

이에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등 소화성 궤양이 있는 사람이 치료목적으로 우유를 많이 마시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

▶우유는 속쓰림 치료하면서 하루 한두잔 마시는건 괜찮지만 속쓰림을 덜기위해 습관적으로 마시거나 잠자기전에 마시는것도 피해야한다.◀

 

▶속 쓰릴때 아무것도 먹지 않는것이 더 좋다?◀

경우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무턱대고 금식을 한다고 해서 좋은건 아니다.

속 쓰림의 대표적 원인이 되는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있는데 위궤양과 일부 위염은 위산이 기저 산분비가 (기초위산분비량) 낮거나 정상이며

위점막 손상으로 인한 속쓰림이 주된 원인이 되므로 금식을 하여 식후 위산분비를 없애면 증상이 완화되나 십이지장 궤양이나 다른 위염의 경우에는

음식과 무관하게 속쓰림 증상이 있으므로 금식을 한다고 속쓰림이 없어지지 않는다. 

▶위산분비는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생각만 하여도 미주신경 자극에 의해 분비가 되며 금식을 한다고 완전히 자유로운것은 아니다. ◀

 

<위염을 부르는 최악의 식습관>

급성위염은 식사를 잘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폭음이나 폭식등의 식사 불균형 또는 부패 오염된 음식, 소화가 잘 안되는 식품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과식은 금물이며 매끼 적정량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하며 위에 자극될수 있는 알코올이나 자극적인 음식

즉, 지나치게 짜거나 매운음식,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음식등은 피한다.

☞속이 쓰려 약국에서 먹는경우 2주경과 후에도  증상개선이 없으면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  결국 속쓰림의 완화을 위해서는 원인파악을 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