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는데도 체중은 감소한다면 갑상선 기능 검사 하세요!

갑상선 질환

갑상선이 분비하는 감상선 호르몬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신생아와 소아에 있어서 감상성 호르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골성장과 발육을 촉진하고
중추신경계의 발육에도 영향을
미치기 띠문이래요.
따라서 신생아나 소아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결핍되면
발육에 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신체 발육의 이상뿐 아니라 뇌 발육장애로
인한 정신발육지연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체 내의 거의 모든 장기는
갑상선 호르몬에 반응하여 산소를
소모하며 열을 발생하게 됩니다.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데
갑상선 호르몬은 필수 인자가 됩니다.

대사 작용을 촉진하여 당대사를
항진시키고 지방분해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검사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환을 말해요.

원인으로는 그레이브스병이라고
불리는 자가면역 질환이 가장 흔합니다.
그레이브스병은 20~40세의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1. 체력 소모가 심해진다.
2. 쉽게 피곤해한다.
3. 식욕이 왕성해져 잘 먹는데도
체중은 감소하게 된다.
4. 소화가 잘되고 대변 횟수가 늘어나
하루에 두세 차례 이상 묽은 변을
보기도 한다.
5. 열이 나고 땀도 많이 흐르며
더위를 견디기 어려워진다.
6. 안정 상태 에서도 맥박 수가
100회 이상으로 가슴 두근거림이
심하다.
7. 신경이 예민해져 사소한 일에도
자주 화를 내고 흥분하며
집중력이 떨어져 안절부절하고
불안해 한다.
8. 팔 다리의 힘이 약해지고
마비 현상이 오기도 하다.
9. 피부는 따뜻하고 촉촉하며
비단결처럼 고와진다.
10. 머리카락은 가늘고 부드러워지고
손톱은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고
표면의 만곡이 평평해져 손톱과
손톱 밑의 피부 사이가 벌어진다.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가 길어지거나
불규칙하게 된다.
갑상선이 커지게 되면
통증이나 압통이 있을 수 있고
목에 이물감이나 압박 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일부 환자에게서 안구 돌출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보일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갑상선 호르몬 검사, 갑상선 자가항체 검사
갑상선 스캔, 갑상선 초음파 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갑상선항진증 치료

항갑상선제를 주로 사용해요.
치료 효과는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후
23주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6~8주면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항갑상선제의 복용기간은 매우 길어1~2년
정도 지속적으로 복용을 해야 하고
이 기간 중 완치율은 50~60%정도
된다고 합니다.
방사능으로 갑상선 조직을 파괴하는
방사성요오드치료법과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적치료법이 있습니다.

기능의 변화와 형태의 변화로 나뉘는
갑상성 질환은 기능의 변화에 해당하는 질환인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고
형태의 변화로 갑상선결절이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결절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만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