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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부담을 줄이고 싶어하는 수요자의 요구 반영

 보증금 올리고 월세 부담 줄여줘

임대로 상승률, 기준보다 낮춘 곳도

-출처 세종=황의영기자

전세집 구하기는 갈 수록 어려워지기만 하고 매달 내야 하는 월세는 짜여진 고정수입과

고정지출속에서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데요.

 월세 부담을 줄이고 싶어하는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월세형 임대상품 뉴스테이가 나왔다고 합니다.

 

임주민의 임대료 부담을 낮춘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가 잇따른다.

모든 주택형의 월세를 10만~ 20만원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단지가 있는가 하면 임대료 상승률을 정부 기준보다 낮춘 곳도 나왔다.

건설사 간 임대료 조건 차별화 경쟁기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뉴스테이는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해 도입된 월세형 임대상품으로, 최대 8년간 살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제한된다.

 

3일 인천 서창2지구에서 꿈에그린을 분양하는 한화건설은 모든 가구가 20맘원대 월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보증금 선택제를 적용해 보증금을 올리고 월세를 낮출 수 있다" 고 말했다.

SK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기산동에 공급 중인 신동탄 SK뷰파크3차 D타입(기준층)은 보증금 2억3500만원에 월세

16만3000원이다.

 

지난해 9월 e편한세상 도화를 시작으로 지난 8월까지 공급된 7개 단지의 평균 월세가 40만~60맘원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월세가 낮아진 셈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월세 부담을 줄이고 싶어하는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고 말했다.

실제 리얼투데이가 최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뉴스테이 계약 때 싼 울세를 가장 중요히

여긴다`고 답했다.

 

임대료 상승률을 낮춘곳도 적지않다. 현대건설이 이달 수원시에서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연간 2.5%의 임대료

인상 조건을 적용했다. 정부 기준(연5%)의 절반 수준이다.

대우건설의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임대료 상승률을 연2%로 고정했다.

김상문 국토교통부 뉴스테이정책과장은 "낮은 월세(임대료)를 원하는 수요가 큰 만큼 이런 움직임은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전문위원은 "순수월세 또는 전세로 환산한 뒤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적정 가격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고 조언했다.

 

 

뭔가 굉장히 선심을 쓰는 듯 하는데 왜 통쾌한 맛은 없는 건지 읽고 쓰는 내내 이상한 껄쩍지근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성인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대한 대응이라니 ㅋㅋㅋ  집을 새로 구해야 하는 분 들이라면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자신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면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변시세와 적정가격인지 꼭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니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는 점!!!

우리모두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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