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단 회의날 정문으로 출근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인물도 좋고 최근 2년간 이건희 회장의 부재속에 삼성을 잘 이끌어 왔다고 생각된다.

물론 능력있는 사장단들이 많이 있지만 그 사람들속의 구심점 역할을 잘 잡고 삼성을 이끌고 있는건 아닐까?

갤럭시노트7 출시 하자마자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더니 갑자기 배터리불량으로 전량 리콜사태!

대한민국은 19일부터 미국은 21일부터 시작!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면서 삼성전자 즉 이재용이 바꼈다.

이재용 부회장은 등기이사로 등재된후 수요사장단 회의날 정문으로 출근 했다고 합니다.

왼손엔 서류가방 오른손엔 갤럭시노트7!

통상적으로 이재용 회장은 기자들과 마주치지 않기위해 시간을 달리 하거나 지하주차장에서

내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근을 했다.

이는 이 부회장이 책임경영 의지를 밝힌 상황에서 외부시선을 피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떳떳하게

승부하겠다는 것으로 생각 되네요!

 

 

하지만 정작 사장단회의는 참석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건 의도적으로 한것이 아니냐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 부회장이 가지고 있던 갤노트7 골드색상을 손에 쥐고 출근!

기자들 질문공세에 애플 아이폰을 들고 있던 한 기자를 가리키며 "여기만 아이폰이다"고 장난스럽게

말한 뒤 집무실로 향한 것은 최근 출시된 경쟁 제품인 아이폰7을 의식한거 아니었을까?

전에도 삼성 갤럭시 시리즈 신제품이 나오면 공개 석상에서 제품을 사용하거나 기자들과 셀카도 찍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회장이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본인 모습을 외부에 노출시킴으로써 제품에 안전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갤노트7 배터리교환 프로그램 잘끝내고 아이폰7과 맞짱떠서 이겼으면 좋겠네요.

저는 삼성 빠돌이 아닙니다.

애플 아이패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이 우리나라 기업이고 그동안 프리미엄폰에서 아이폰에 밀린다는 인상을 많이 받아왔기에

이번에 갤노트7이 프리미엄 폰 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