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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겨울날씨 회가 안좋다 안좋다 하시는데 생각보다 많이 드시고 계십니다.

옛말에 항상 날거는 조심해서 먹는거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요??

오늘은 간디스토마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간디스토마 증상은  감염 기생충 수, 감염 기간, 합병증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감염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대부분 증상을 모르고 지냅니다. 그러나 감염 기생충 수가 많거나 감엽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감염 시에는 상복부통증, 발열, 소화불량, 위장출혈, 설사 등의 소화기 장애가 나타나는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상태가 점점 악화되면 황달, 간 비대,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흡충이 담관에 물리적, 화학적 자극을 가하고 여기에 이차적인 세균침입으로 인해 염증을 일으켜 담관염이나 담낭염이 발생하여 열이나고 복통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수의 간흡충이 담관에 감염될 경우 담도폐쇄를 일으키고 이로인해 담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담관암이 생길 수도 있으며 간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예방을을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먹지 않고 완전히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민물고기를 다루는데 사용한 칼과 도마 등의 주방 용품은 반드시 끓는 물에 10초 이상 담궈서 소독하여 사용 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해서 간디스토마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간단히 말하자면 날것 먹지 않으면 걸리지 않는 질환인듯 싶어요!

날거 좋아하시는 분들 민물고기는 날거 그냥 드시지 않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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