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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건강한 눈 지키려면

 

 

눈 건강 최대의 적 망막질환 대표적인 망막질환은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변증> 이에요. 모두 망막질환입니다.

황반변성이 생기면 사물의 가운데 부분이 잘 보이지 않고

녹내장은 안구 압력이 높아져 망막이 손상되는 것으로 시야의 가장자리 부터 보이지 않게 됩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시야의 군데군데 점박이가 보이는 듯한 증상이 생깁니다.

 

안구건조증도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안과질환 입니다.

요즘같은 늦가을과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하게 되지요.

대기 중 수분 함량이 크게 떨어지는 겨울에는 눈물이 공기 중으로 잘 휘발되기 때문이랍니다. 겨울철 곳곳의 히터 바람도 건조증을 더욱 악화시켜요.

 

저는 겨울철에 외출만 하면 눈물이 흘러서 애를 먹고는 하는데요.

화장이라도 한 날에는 눈이 따끔따끔하고 무언가 계속 끼여있는 듯 시야가 흐릿하며 눈물이 계속 흘러 이만저만 신경쓰이는게 아니예요.

안구 건조증인 사람들은 각막 신경이 예민해서 찬바람 자극에 즉시 눈물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랍니다.

저 같은 증상이 있는 분 들은 되도록 선그라스등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방법을 취하여 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네요.

 

 

안구건조증에는 오매가3가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오매가3는 눈물층 보호막의 주성분이라고 해요. 안구건조증 환자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오매가3 섭취를 권하고 있답니다.

2013년 국제 안과학회지에 따르면 오메가3를 하루2회씩, 30일간 섭취한 군은 그렇지 않은 군보다 눈물 증발량이 작고

분비량은 늘어난 덕에 안구건조증이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눈에 좋은 영양소 와 오매가3

루테인, 지아잔틴 은 녹황색 채소에 풍부해요.

비타민A 는 당근

비타민C 는 키위와 오렌지

비타민E 는 참기름에 많이 있습니다.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에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하루 두번 채소요리와 매일 먹는 과일, 견과류도 자기주먹 하나만큼의 분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지아잔틴, 오메가3, 항산화비타민이 포함된 영양제 를 챙겨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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