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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요즘 핫하디 핫한 한진해운!!!

한진해운 대주주인 대한한공이 계획했던 물류대란 해소자금 600억원을 조기에 집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꿈쩍도 안하던 대한한공이 갑자기 왜??

아마도 대통령의 입김이 작용한듯 싶어요!!

방만경영으로 국민혈세가 투입되며 또한 한진해운에 선적한 기업들의 피해가 심각하며

법정관리 들어가는 그 전날까지 돈받고 물건 선적해서 기업들에게 완전 피해 입히고

도덕적 해이가 경제 전반에 얼마나 큰 피해를 가져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할 대목이네요!!

정부의 입김이 얼마나 강하길래 휴일에 이사회 소집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6일 한진그룹 조 회장사재 400억원, 미국 롱비치터미널 등 해외터미널 지분을 담보로 한

자금지원 600억원등 1000억원을 자체 조달하기로 했고 조회장은 13일 사재 출연을 단행 했습니다.

 

 

하지만 롱비치터미널을 담보로 걸려면 2대주주인 MSC등 총7곳 금융,해운회사 동의가 필요!

동의를 얻으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효성은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에 한진해운 사외이사진을 상대로 다른 투자자 동의가 필요한 터미널 등 자산 이외에

매출채권 등 한진해운의 다른 자산을 담보로 자금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진해운이 필요한 자금은 선적된 화물 하역 1700억원.

턱없이 부족한 자금을 어떻게 맞출수 있을지가 관건 이네요!

대한한공이 한진해운을 지원하는데 법적으로 배임에 걸릴수 있다는 사외이사진들을

어떻게 설득을 해서 아니면 또다른 방법으로 자금을 마련할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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