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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안녕하세요! 인마이드림 해외여행 편 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관광청 에서 추천하는 3대 경관열차 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워낙 유명한 청정구역 끝판왕 뉴질랜드 입니다.

 

 

소개드릴 열차 들의 특징이 다르니 알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뉴질랜드 기차여행 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천천히 보고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트랜즈알파인 열

오랜기간 뉴질랜드 관광 열차 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랜즈알파인 열차는 크라이스트처치 와 웨스트코스트의 그레이마우스 를 왕복 하는데요 무려 223km를 가며 시간은 5시간 정도 소요 되는 코스 인데요 열차 출발과 동시에 풍광을 만끽 할수 있습니다. 캔터베리 평원과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인 아서스패스 국립공원이 조각보처럼 펼쳐 집니다. 영화에 나올법한 풍경은 가히 절경이라 할수 있는데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 한다고 하지만 피곤해서 주무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다고 하네요^^ 오전 8시15분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출발 하는데요 짐이 많으신 분들은 짐 싫는 칸이 따로 있어 짐칸에 맡겨야 합니다. 특이한점은 열차 정거장에 컨베이어가 있어서 편하게 짐을 옮길수 있습니다. 또한 열차네에 카페칸도 운영하고 있으니 아침을 안드셨다면 이용해도 좋습니다.

 

 

◆노던 익스플로러◆

영화 "반지의 제왕" 나우루호에 등 3개의 화산이 등장하는 통가리로 국립공원 을 지나가는 코스로 유명 한데요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구간이라고 합니다. 무려 12시간을 달리는 열차인데요 오클랜드와 수도 웰링턴을 종주 하는데요 울창한 농장지대와 자연림, 화산과 깍아지른 듯한 절벽, 고원 지대 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경관을 볼수 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웰링턴 도착은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7시45분 출발 하고 반대로 웰링턴에서 오클랜드 도착은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 오전7시55분에 출발 합니다. 뉴질랜드는 버스와 국내 비행노선이 발달하면서 자연히 철도 노선은 손에 꼽을 정도 이지만 그만큼 열차는 고급화 되어 관광하기 편해졌기에 기차여행시 불편함이 없을거라 생각 됩니다.  요금은 성인기준 약18만원 정도 되는데 총길이가 약700km 이기 때문에 그렇게 비싼편은 아닙니다.

 

 

◆타이에리 협곡 열차

말그래도 협곡 을 지나가는 열차로 앤틱한 분위기의 열차로 열차 내부에는 나무로 인테리어를 장식되어 어떻게 보면 안전하지 못한 느낌까지 들게 하는데요 그것도 모자라 깊고 좁은 협곡, 험한 바위산을 질주 합니다. 해발 250m까지  기차가 올라가며 협곡 이동거리가 무려 50km라고 합니다. 가장 절경은 타이에리 강을 지나는 높이 50m 철교 위는 대박중에 대박 입니다. 운행시간은 3시간정도 소요되며 계절에 따라 일주일에 한두 차례 운행 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뉴질랜드 기차여행전 알아두기

첫번째 - 기차는 모두 지정석으로 예약은 필수

두번째 - 예약승객이 모두 탑승 했다면 미리 출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번째 - 유스호스텔 회원 할인 등 시기, 구간별로 할인이 가능하니 미리 체크하고 가면 좋아요

 

 

이렇게 해서 뉴질랜드 3대 관광열차 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뉴질랜드 기차여행을 계획한다면 기차시간 부터 할인까지 다양하게 알아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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